2016년 7월 21일 우리아이유치원에서 어린이 34명, 인솔자 2명, 총 36명이 견학을 왔습니다.
어제 방문해준 우리아이유치원에서 오늘은 7세 반 친구들이 견학을 왔습니다.
책 읽어주기 시간에는 김경미 선생님께서 "내가 어른이 되면 말이야"를 읽어주셨습니다.
책 읽어주기를 다 듣고 난 후에는 '내가 어른이 되면..' 무엇이 되고 싶은지, 또 무엇이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 발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린이 친구들의 기발하고 다양한 대답들이 나와 웃음바다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한 편으로는 세상의 모든 어린이가 안전하고 평화로운 세상에서 마음껏 꿈을 키워가고,
그 꿈을 향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어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짐을 새삼 다시 느끼며
아이들의 길잡이로서 잘해야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하였습니다.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해준 김경미 선생님과 우리아이유치원 친구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