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덥다는 말.....
물+덥다.....일까요? 습도도 높고 덥기도 무지 더운... 그래서 무더운 날씨죠...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준다면, 이 축축한 물기를 다 걷어갈테지요.
바삭바삭 말라서 만지면 부서질 것 같은...그런 날씨....
땅도, 하늘도, 그리고 우리들 마음도 뽀송뽀송해졌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거울나라의 앨리스를 읽고 있어요. 오랫만에 읽으니 색다른 맛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