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나고 싶은 사람
오늘은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얼굴만 보아도 살짝 미소 짓는 그 모습이 너무 멋져서 행복해 지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오늘은
느낌이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말 한마디에도 세상에 때묻지 않고
신선한 산소 같은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오늘은
더욱 보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순수하다 못해 여린 마음을 가진 그런 사람
내 마음까지도 맑아질 것 같은 그런 사람입니다.
오늘은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마음이 비단결 같이 너무 곱고 아름다워서 바라만 보아도 기쁠 것 같은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좋은글에서 옮겨온 글**
개나리가 활짝핀 담장도 보이고
햇빛이 따뜻이 내리 쬐는 곳에는
벚꽃마저 활짝 피어
위로 쳐다보니 우아~
봄의 탄성이 절로나요
이 봄날 김보리선생님께서
꿈꾸는 글나라 어린이에게
소식을 보내오며 안부를 물어오네요
아~ 오늘 같은날
봄 같이 선생님이 찾아왔으면
참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