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혹 천사를 본 적이 있나요?
제가 비밀 하나 알려줄게요!!
오늘 꿈꾸는 도서관에 천사 친구들이 9명이나 왔어요.
너무 작고 귀여운 천사들이었어요.
친구들 앞에서 책을 읽어줄땐 눈을 동그랗게 하고 귀를 기울여 들었어요.
천사들에게 오늘 읽어 준 책은 " 뽀뽀물고기" 였어요.
자신의 외모가 너무 못생기고 입이 삐쭉나와 언제나 우울한 물고기였어요.
하지만 나중엔 자신의 가치를 알게 되었어요.
입이 나온 이유는 바로.... 자신이 뽀뽀 물고기였던 것이에요.
친구들을 사랑하고 자신의 외모를 사랑하는 착한 물고기가 된거랍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천사친구들도 뽀뽀물고가 되어 보았답니다.
자...... 우리 친구들도 자신을 사랑하는 예쁜 뽀뽀 물고기가 되어 보는건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