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글나라 친구들!
오늘로 새해가 된지 3일째이네요~
맛있는 음식을 먹고 반가운 친척을 많이 만났나요?
이제 개학을 얼마 안남겨두고 있겠군요~ ^^
새해에는 건강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글나라 친구들이 되기를 바라지만,
무엇보다도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래요.
그래서 오늘은 『꾸뻬씨의 행복여행』이라는 책에 나오는 행복이야기를 소개할까해요.
프랑스 파리의 정신과 의사인 꾸뻬씨는 행복하지 않아서 꾸뻬씨를 찾아오는 여러환자들을 만나지요.
그리고 상담과 약 처방을 해주지만, 환자들을 진정으로 행복하게 해줄 수 없다고 느끼고는 불행해지지요.
그래서 행복을 찾아서 꾸뻬씨는 여행을 떠난답니다.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친구들을 만나기도 하고,
행복을 측정하는 교수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중국의 지혜로운 노스님을 만나면서
행복에 대해서 알아가지요~
그렇게 꾸뻬씨가 찾은 행복의 비결은
첫째. 다른 사람과 나자신을 비교하지 않는 것이에요.
둘째. 행복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에요.
셋째. 행복은 집과 채소밭을 갖는 것이에요.
넷째. 행복은 내가 다른 사람에게 쓸모있는 존재가 되는 것이에요.
다섯째. 행복은 바라보는 마음 방식에 달려있어요. 반정도 들어있는 컵속의 물을 보며 '반밖에 안남았네' 혹은 '반이나 남았군!' 라고 생각하는 것처럼요.
여섯째. 행복은 다른 사람의 행복에 관심을 갖는 것이에요.
이밖에 꾸뻬씨가 여행을 하며, 찾은 행복의 비결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사실은 행복은 미래에 있어서 우리가 찾아야 하는 것이 아니란 거에요.
행복은 지금 이순간 살아있음을 느끼는 거에요.
작은 꽃송이의 향기를 맡으며 행복을 느끼고,
귓가에 들려오는 음악소리를 들으며 행복을 느끼는 거에요.
행복해 지고 싶나요?
그렇다면, 지금 바로 행복해 질 수 있어요.
행복은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행복을 선택하는 것이니까요.
지금 바로 숨을 들이쉬고 내쉬며 행복을 느껴보세요.^^
2011년도 행복한 한 해로 만들어가요~
※ 참고 도서 : 꾸뻬씨의 행복여행(프랑수아 를로르/오래된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