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목)은 꿈꾸는 글나라 도서관이 시끌벅적 했던 날이랍니다!
무슨 날이었나 하면요?
11월 도서관은 즐거워 '할로윈 파티' 와 '손안애서 낭독회' 가 함께 있었던 날이었어요.
이 날 도서관을 방문한 사람은 무려 120명 넘었답니다~
대단하지요?
'할로윈 파티' 에는 마녀 선생님이 재미있는 '마녀 위니와 슈퍼 호박' 이라는 책을 읽어주셨어요.
책을 읽고 나서는 '호박 선글라스' 를 하나씩 나누어 주었답니다~
그리고 한 편에서는 유령, 호박, 박쥐 등 깜찍한 그림을 얼굴과 손에 그리는 '페이스 페인팅'도 진행되었답니다. 그중에서도 유령이 아주 인기였어요~^^
'손안애서 낭독회' 는 그림자극+손인형극+동극이 섞인 멋진 '똥벼락' 공연으로 시작하였답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음악과 함께 '똥벼락' 낭독시간이 있었고요.
어린이들이 선정한
내가 마음에 들었던 '똥벼락' 글귀 낭독하기,
'똥벼락' 책을 읽고 느꼈던 점 발표하기 시간도 있었어요.
'손안애서 낭독회'의 마지막은 행사를 들어올때 받았던 행운권 추첨이었지요~
"두근두근 제발 제 번호를 불러주세요~" 간절한 어린이 친구들의 소망들이 함께했던 시간이기도 했네요.
추첨이 되지 않은 친구들은 아쉽지만 맛난 사탕을 먹고 다음기회를 노려야 겠지요^^
낭독회는 끝났지만, 아직 '할로윈 파티' 는 끝이 나지 않았답니다.
마녀 선생님이 주시는 '요상한 마녀국' 을 먹고,
'귀신 사탕' 을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져보았어요~
모두들 즐거웠는지 모르겠네요^^
다음에 또 신나는 이야기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