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들이 매트리스 위에서 자는 나라?
돼지들이 머리가 좋은 나라?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드는 나라?
이렇게 신기한 나라들의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있나요?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드는 나라는 바로 '타이' 랍니다.
'타이' 에는 코끼리가 많아서 코끼리를 위한 병원도 있답니다.
그래서 많은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들어요.
섬유질이 많은 코끼리 똥을 계속 물로 씻어서 똥 색을 빼고 염색을 하고 가는 체로 걸러서 바람에 말리면 종이가 완성이랍니다. 참고로 냄새는 전혀 나지 않는다고 해요!
돼지들이 머리가 좋은 나라는 어디일까요?
바로 '프랑스' 랍니다.
'프랑스' 에서는 사냥철이 되면 야생 돼지가 사냥을 피해서 론 강을 건너서 '스위스'의 제네바 도시로 간대요. 대단하지요? '스위스'의 제네바 도시에서는 사냥이 금지되어 있거든요.
그리고 '프랑스' 의 사냥철이 끝나면, 다시 헤엄을 쳐서 '프랑스' 로 돌아온답니다^^
마지막으로 소들이 매트리스 위에서 자는 나라는 어디일까요?
'인도' 라고요?
땡~아니에요. 인도에서도 소를 아주 신성한 동물로 생각하지만,
소를 매트리스 위에서 자도록 하는 나라는 '노르웨이' 랍니다.
노르웨이 사람들은 동물을 아끼는 마음에
소가 편안하게 자야 우유를 많이 나온다고 생각해서 매트리스 위에서 자도록 해준답니다.
참고 도서 :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든 나라는?' (마르티나 바트슈투버 글/시공주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