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아이 수업 마치기를 기다려 글나라 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때마침 책읽어주기 수업이 진행 중이라 딸아이와 함께 참여했어요~
거인아저씨가 나오는 책이었는데 너무너무 맛깔스럽게 읽어주셔서
아이도 저도 푹~~ 빠져버렸답니다.~^^*
너무 재미있는 이야기가 끝난 것을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4시가 되자 다시 '책읽어주기' 수업이 있더라구요~~
도서관 분위기도 너무 좋고, 아이들 책도 많고, 좋은 선생님께서 책도 읽어주시고...
다녀오길 정말 잘 한 것 같아요~~ㅎㅎㅎ
다음 주 화요일에 또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