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다시한번 한국독서문화재단 사무실 이전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전 개관 프로그램들을 보고 너무 기대가 되었는데, 기대한 만큼 역시 한국독서문화재단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2014년 가을독서문화축제 때 서푼짜리오페라를 본 적이 있었는데, 이 곳에서 또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가웠습니다. 오페라 라는 장르가 조금 어렵고, 무겁게 느껴졌었는데, 이번 시간을 통해서 쉽고 즐겁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스포츠스태깅은 손 끝의 감각을 자극하고, 더불어 집중력과 창의력까지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마트 폰만 붙잡고 있는 제 조카와 함께 참여 해보고 싶었는데, 때마침 글나라 도서관에 프로그램이 있어서 시간이 된다면 신청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관심은 많았는데, 정보를 어디서 얻어야 할지,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고 싶었는데 한국독서문화재단에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셔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전 개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한국독서문화재단이 부산의 독서 랜드마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내실있는 평생학습 및 독서 관련 프로그램들을 개발해주셔서 부산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독서문화를 조성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